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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영화를 보다

리틀 포레스트 후기

리그캣 2018. 3. 25. 13:52


리틀 포레스트


ㅎㅎㅎ 보고싶다 해서 같이 보러 갔다.!!


내가 간 곳은 여의도 CGV. 주말에 갔다왔는데 사람이 많았다


전혀 정보 없이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를 접하였고


주인공 김태리 '혜원'은 잘 되어지지 않은 일상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잠시 머무른다.


고향 친구들은 '혜원'이 온것을 확인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소박한 일상을 다룬 영화라고 볼 수 있다.


현대인의 지친 삶에서 벗어나 시골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리틀 포레스트는 말하는 것 같다.


중간중간 혜원이 자연에서 구한 음식으로 음식을 하는 작면과 먹는 작면은 신선하면서 침이 꼴깍 넘어가게끔 한다.


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어떠한 결말이 정해져있지 않고 일상을 돌아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하는 것이 리틀 포레스트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.


부모님께 보라고 연극표를 예약해 주고 싶은 영화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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